▲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천 산책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장마로 인한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천 산책로 출입 삼가를 당부했다.

13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천 산책로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산시에 한때 호우경보가 발효되어 오산천과 배수펌프장, 비 피해 취약지구를 다시 한번 점검했다”며 “수도권에 많은 비가 예보되있고 짦은시간 많은비로 오산천 수위가 올라 잠수교, 두곡교, 금오대교 하상도로도 통제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산천 산책로는 매우 위험하다”며 “출입을 절대 삼가 주시기 바란다. 시민들께서는 기상특보에 귀 귀울여 주시고 비 피해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산시도 만약의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며 침수 위험지역의 실시간 모니터링 등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