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북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북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격려했다.
11일, 임병택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시흥에는 12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있다”며 “200여명의 장애인 이용자들이 일자리 사업을 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이어 “12곳 중의 한곳인 ‘시흥시북부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았다. 장애인 이용자들과 박찬호 원장 그리고 직원들을 만났다. 반갑게 인사 나누고, 작업장 현장도 둘러 본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을 자주 한다. 이 말이 가장 와 닿는 현장이다”라며 “장애인이용자 당사자도, 가족 분들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공간이고 일이다. 생명 같은 일 할 기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 할 공간만 있어서는 안 된다. 누군가 일거리를 주셔야 한다. 단순가공, 조립, 포장일지라도 일거리가 있어야 한다”며 “협력 일거리를 주시는 여러 기업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선한기업 여러분들 덕분이다. 더 잘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시흥시를 생각하겠다“고 다딤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