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재개, 정쟁을 멈추고 조속히 재개될 수 있길”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30 20:31:03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서명부 전달

 

▲ 전진선 양평군수가 서명부 전달을 위해 서울로 출발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가 국토부와 국회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30일)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추진 재개 범대위'에서 국회를 방문해 강하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재개의 염원을 담은 군민 6만 1042인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그리고 국민의힘정책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에는 서명부 전달의사를 전달하였으나 반응이 없었고 직접 전달을 시도하였으나 서명부 수령을 거부했다고 한다”며 “원희룡 국토부장관께서는 서명부를 전달받고 ‘양평군민들이 만들어주신 성명서가 사업추진에 힘이 된다’며 ‘양평군민들이 요구하는 노선으로 사업이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하IC가 포함된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재개를 위한 서명 운동에 함께 힘을 모아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더이상 정쟁을 위한 정쟁을 멈추고 고속도로사업이 조속히 재개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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