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역실태 점검(학원 21. 4. 24) (사진제공=안양시)
[로컬라이프]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말인 지난 24일 평촌 학원가 일대와 식당가, 카페를 찾아 방역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가 지속되다 보니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 방역이 점점 무뎌질 수 있다는 생각에 24일 점검차 직접 삶의 현장을 찾아 학원가와 식당가, 카페를 돌아봤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날 한 학원 방문 후 교실의 음식물 섭취 금지와 자리 비워두기 등 방역수칙 실천이 잘 지켜지고 있음을 확인하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식당과 카페도 방문해 QR코드 체크실태를 확인했는데,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손님들이 철저하게 지키고 있음을 확인하고 손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또한 업소도 환기를 위해 창문을 개방하고 가림막 설치로 손님들이 최대한 서로 접촉하지 않도록 배려해 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있음에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요즘 삶의 현장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전쟁터가 됐지만 많은 이들이 방역수칙 실천이라는 갑옷으로 잘 막아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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