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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2023년 화서1동 경로 효 잔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각 동별 효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 가득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어제는 매교동, 오늘은 화서1동 경로잔치에서 어르신들을 찾아뵀다”며 “저를 맞아주시는 거칠한 손도 넉넉한 미소도 한결같이 따뜻했다”며 “어르신들께서는 갈비탕·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우리 시민들의 정성을 헤아리시고, 부족하나마 준비된 순서 하나하나에 박수와 함박웃음으로 화답해 주셨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멈췄던 경로잔치가 4년 만에 우리 시 44개 동별로 이어지고 있다”며 “상반기에 27개 동에서 어르신들을 맞았고, 이달과 다음 달에도 17곳에서 잔치가 열렸거나 예정돼 있습니다. 모두 9만 3000여 분을 모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효는 날마다 가까이에서 모시는 것만 한 게 없다’고 한다. 힘닿는 데까지 찾아뵙고 지혜의 말씀을 듣겠다. 매 순간 행복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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