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개최된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 소식을 다시금 전했다.

7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미동맹의 출발점, 오산 죽미령에서 다시 시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난 7월 5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한미동맹·정전협정 70주년 의미 담아 스미스부대 참전용사 유족을 초청해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참석인사로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관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참석해 주셨다”며 “주요내빈의 추도사와 참전 유가족에게 평화의 메달 증정, 그리고 초전비 앞에서 헌화의 시간도 가졌다”고 말했다.

특히 “무엇보다 세계 선교와 평화의 사절로 활동하고 있는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천상의 합창소리는 우리의 감동과 소망의 메시지였다”며 “그 감동의 순간을 시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영상에 담아봤다”고 영상을 함께 올렸다.

아울러 “KBS 뉴스에 보도된 내용도 함께 올린다. 국가 주관 추도행사로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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