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시민이 시장이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2-27 20:44:31
광명시, ‘박승원 시장과의 대화’ 마무리
▲ 박승원 광명시장이 ‘소하2동 주민과 함께하는 박승원 시장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가 ‘박승원 시장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시장이다. 2주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많이 들었다. 답변을 시원하게 드린 것도 있고, 안되는 것은 어렵다고 말씀도 드렸다. 고민되는 것은 더 연구하겠다고 했다”며 “주민간 갈등이 있는 재개발 문제는 별도로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제안도 했다. 주민이 직접 해결할수 있는 것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보자고 했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주권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다.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고 도시를 만들어 간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를 안고 와서 말씀해 주신 분, 새로 이사와서 말씀해 주신 분, 재개발로 고통을 받으시는 분,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분. 한 분 한 분의 의견이 소중했다.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이 곧 시장인것처럼 용기내어 말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민생안전지원금 1인당 10만 원 지급해서 가정 경제에도 작지만 도움이 되고 골목상권과 전퉁시장의 매출이 올라서 고맙다고 칭찬해 주셔서 제가 더 기뻤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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