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아이·부모 모두 '행복한 돌봄교육', 화성시가 하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9-14 20:47:58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방문
▲ 정명근 화성시장이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4일,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부모 모두 '행복한 돌봄교육' 화성시가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오늘날 맞벌이 부부가 퇴사를 고민하는 시기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가장 높다고 한다”며 “자녀의 학교 수업은 물론, 방과 후 일정까지 유아기 때보다 부모의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화성시에서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이 행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육아 돌봄 불안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며 “미래 세대를 안전하게 양육하고 제 역할을 하도록 돕는 일에 사용되는 지원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교육당국과 원활한 협력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켜 나 홀로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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