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 뿌리가 곧게 뻗어내릴 수 있도록 초심을 잊지 않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6-01 20:48:17
개인 SNS 통해 다짐 전해
▲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6월 첫날 인사를 전하며, 1년 전을 회상했다.

 

1일,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년 전 오늘을 떠올리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6월의 첫 날, 아침인사를 드리며 1년 전 오늘을 떠올린다. 그 하루가 얼마나 길게 느껴지던지. 인생에 있어 가장 길었던 하루가 아닐까 싶다”며 “긴 하루가 끝나고 꼭두새벽을 지나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시간, 함께 땀과 눈물을 흘려주었던 선·후배, 동료들과 가족들의 표정이 그제서야 제 눈에 들어왔다. 아니 일부러 제가 보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 노력과 땀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운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것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바람에 이파리가 흔들릴지는 몰라도 뿌리는 결코 흔들릴 수는 없었기에,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 그랬던 것 같다”며 “1년이 지난 오늘 2023년 6월 1일, 안산시 뿌리가 곧게 뻗어내릴 수 있도록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본다.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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