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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이 폭염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폭염 위험 지역을 점검했다.
8일, 김보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태풍까지. 날씨가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모든 생명을 힘들게 한다”며 “39.5도를 갱신한 고삼면 관측소를 가봤다. 혹시 관측소의 기계에 문제는 없는지, 관측소 위치가 유독 더운곳은 아닌지, 수도권 기상청장님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측정으로 적절한 대응을 하는것은 필수지만, 혹여 잘못된 측정으로 더워 살기힘든 도시의 이미지를 갖게 되는 건 아닌가 싶어 확인절차를 기상청과 함께 갖기로 했다”며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폭염예방차원에서도 도시바람길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농업 계절제 외국인 노동자 일터, 공원의 폭염대비 시설도 다시 확인했다”며 “야외활동은 더운 시간대는 피해서 해주시고 실내도 규칙적으로 환기해 달라. 물도 많이 드시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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