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의 '열손디카포밴드'는 중증1급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여러분들의 열정에 힘찬 응원'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열손가락 서로 돌봄사회적 협동조합'이 창립 9주년을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15일, 자역주민과 사회복지 시설 화합및 평화의 소통과 봉사자들의 고마음을 전달하는 뜻갚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사장님과 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 9년이란 시간동안 성장하면서 겪은이야기들이 가슴에 와 닿는다며, 우리사회에서 해야 할 일들은 몇몇분들의 희생으로 이뤄지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도 느껴지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축하공연을 한 '열손디카포밴드'는 중증1급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구성된 밴드라며, 남들보다 더 많은 연습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열손 디카포밴드 여러분들의 열정에 힘찬 응원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다양한 곳에서 장애인 여러분들의 활동이 우리사회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페친여러분들과 함께 하자고 밝혔다.
이어 오후엔 경기안양지부 굿네이버스 청소년들이 안양시의회를 찾았다며, 그 간 청소년들의 눈으로 본 정책제안을 가지고 찾아왔다면서 이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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