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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6월 첫날 인사를 전했다.
1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아져라 맑아져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6월이 인사를 건넨다. 벌써 2023 절반을 향해 달려왔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난 5월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많은 행사가 있었다. 그동안 마음 놓고 만나지도 못했던 시간의 소중함에 많은 분들이 풍경 좋은 곳으로 함께 여행도 가고, 대강당에 모여 강의도 듣고, 땀 흘리며 운동 실력을 뽐내는 대회도 편히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에서 만나는 분마다 한결같이 밝은 모습이었다. 그렇다.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어떤 풍경도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보다 나을 수 없다. 모여서 웃고 떠들며 서로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아야 한다.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내게 말을 걸어온다. 사소한 일로 우울할 적마다”라며 이혜인 시인의 ‘6월의 시’ 중 “밝아져라. 맑아져라”는 구절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긍정의 인사를 먼저 건네시는 6월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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