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풍덕천2동에 소재한 초등학교 3곳과 어린이집 1곳, 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는 ‘창문환기형 공기청정기’를,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는 ‘스마트 에어샤워’를 도입하여 민원인 분들의 안전한 민원 처리를 돕고,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앞으로 우리 시는 집중관리구역 내 다른 시설에도 순차적으로 미세먼지 저감 장치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깨끗한 대기환경을 110만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 확대 및 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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