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에서 동서울까지, 새로운 길이 열렸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5-09-16 20:57:03
오산시,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개통식’ 개최
▲ 이권재 오산시장이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잠실·동서울행 시외버스’가 16일 개통했다.

 

이날 개최된 개통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산에서 동서울까지, 새로운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역환승센터와 잠실·동서울을 잇는 시외버스 8135번이 어제 개통식을 갖고 오늘(16일) 첫 차가 출발했다”며 “8135번은 오산역환승센터, 운암5단지, 오산시청, 운암1단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서동탄역더샵파크시티, 가천대(성남), 장지역, 가락시장, 잠실역을 지나 동서울터미널까지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 시민만을 위한 전용노선으로 서울 동부권 출 퇴근길을 편리하게 하고 전국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을 더 가깝게 이어줄 든든한 동반자이다”라며 “올해 말에는 세교2지구에서 출발해 세교1지구를 거쳐 잠실·동서울로 향하는 시외버스와 세교2지구에서 출발 판교·야탑행 노선도 새롭게 찾아올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미 서울역행 5104번, 김포공항행 8848번, 판교·야탑행 8301·8302번까지 이어진 교통혁신에 더해 세교와 동탄을 잇는 노선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온다”며 “우리 시민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줄 오산의 길이 넓어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시민 곁에서 시민의 생활을 바꿔나가는 교통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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