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곽상욱 오산시장은 16일 오산천이 연인들에게, 시민들에게 사랑과 위로가 되는 훌륭한 하천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오산의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에서 생태환경 개선을 위해 청학동에 장미정원을 조성해 주셨다면서, 설렘 가득한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힐링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미정원은 많은 시민들의 문화와 휴식공간이 된 남촌 소공원 숲의 연장선상에 있는 공간으로 35종의 장미 1,800주와 푸른 백합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 시장은 ‘오산천 장미정원 열린행사’에서는 하트달기 행사도 진행해서 저도 부끄럽지만 작은 고백을 해봤다며, 제 고백 받아주실거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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