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3일, 서운산의 나뭇잎이 바람에 비처럼 날리더라며, 올 가을 단풍은 보기가 힘들듯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년에 비해 길고도 뜨거웠던 여름때문에 1~2주일 단풍이 늦어졌다는데, 이러다 단풍들기 전 잎이 다 떨여져버릴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서운산의 단풍은 다소 부족했지만, 파란 하늘, 시원한 공기, 파스텔톤의 나무들이 주는 감흥은 대단하다며, 더 늦기전에 가을을 몸으로 느껴보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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