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은 11월 1일, 안양시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최우규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이계철 복지문화국장, 윤경숙 의회운영위원장, 김은희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 이호건 시의원, 강기남 시의원, 먹거리위원회 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해주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에 자리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안양 먹거리종합지원센터 설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시민설명회, 시민토론회, 민관거버넌스협의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반영하여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개소한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안양의 먹거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로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로컬푸드를 직접 연결해 주는 역할은 물론,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먹거리 정책 수립, 모니터링, 안전한 식재료 공급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안양을 만들어 주시길 기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의장은 건강한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축하드리며, 이번 개소식을 준비해 주신 이정순 식품안전과장 및 관계공무원과 먹거리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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