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절기상 소한인 5일, 양평군에 많은 눈이 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에 쉬자파크를 비롯한 주요 현장을 살펴보며 제설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비를 읍면장들에게 당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평군은 대설주의보 발령 직후 공무원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과를 중심으로 39명의 인력과 21대의 장비를 투입해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에서 신속히 제설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개 구간과 간선도로에는 읍·면별 추가 인력을 동원해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전 군수는 이어 눈은 그쳤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빙판길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차량 운행과 보행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제설작업에 헌신해주신 근로자분들, 자원봉사자분들,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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