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임인년(壬寅年) 새해, 현충탑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 시작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1-03 21:18:12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

 

사진/광주시, 2022년 임인년 새해맞이 현충탑 참배 (사진제공=광주시)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3일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하는 것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신년 참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식 행사는 취소하고 개별참배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님께 흰 국화 한송이를 올리며 눈부신 광주시 발전이 가능케 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마침 참배에 참여한 이강세 광복회장과 곧바로 소병훈 국회의원, 박관열-안기권 도의원, 이은채-주임록 시의원도 만나서 참배 후 기념촬영을 하면서 새해 덕담도 주고 받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광주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새로운 광주만들기, 우리 후손에게 주어진 역할이라며, 1,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오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신과 광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신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포효하는 호랑이해인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며 “시민들이 꿈꾸는 아름다운 광주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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