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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운동 돌입을 위한 첫 걸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며 “너무나 많은 지지자 및 시민여러분께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선거사무소가 인산인해를 이뤄 일일이 한분 한분 맞이하지 못해 송구 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신 이유를 잘 알고 있다”며 “사실 제가 재선에 도전을 하고, 안 하고는 개인적인 의미보다는 평택의 미래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평택이 미군이전이 되면서 도시의 큰 변화가 있었으며 특별법 발의를 통해 삼성전자,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국제대교 등 100만 도시로 가는 큰 기틀이 만들어졌고, 지금까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뛰어왔다”며 “평택은 안보의 핵심도시이자 세계 최대 삼성전자 캠퍼스와 평택항까지 갖추고 있다. 평택을 주목하는 이유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관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도시가 어떻게 기초를 다듬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하느냐, 이것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을 마지막으로 생각하기에, 추진 중인 사업들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제 모든 것을 바쳐서 평택이 100만 도시로 성장하는 기반을 확실히 만들겠다”며 “전날 선거사무소에 방문 해 주신 김부겸 총리, 영상축사를 보내주신 박영선 장관, 김동연 후보, 귀한 발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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