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다양한 기업유치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6-19 21:19:29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참석

 

▲ 이현재 하남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이현재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하남발전위한 과밀억제권역개선 :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국회토론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오늘(19일) 수정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하남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규제는 서울시에 인구 억제를위해 만들어졓고 제정 당시에 수도권 비중이 42%였으나 2010년에는 49%, 현재는 50.5%로 더욱 증가했다”며 “또한 정부가 서울시 주택난 해소를 위해 신도시를 건설하며 서울 인구는 천만에서 940만으로 줄은 반면 경기도 인구는 1360만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수도권 과밀억제는 개선되지 않아 기업이전이 가로막혀있고 일자리부족으로 시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교통난에 시달리고 있다. 현 시점에 우리 수정법을 전면적으로 검토하여 서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하남도 하루 빨리 규제가 해소되어 다양한 기업유치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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