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양평군은 "2022년 생활밀착형 정원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7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림청에서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문화 및 산업 확산의 거점 역할을 할 지자체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15억원(국비 75억, 지방비 40억)을 투입해 지방정원을 중심으로 관내 주요 시설에 실내정원 9개소, 실외정원 7개소를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성된 정원시설은 지방정원(세미원)과 연계해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 교육장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실외정원 7개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직접 시행해 국내 트랜드를 반영한 현대식 모델정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정원시설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정원도시 양평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모사업 준비에 애써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조성될 양평의 정원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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