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 경제 온라인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6곳에서 준비한 33개의 제품을 홍보하여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7일,8일 이틀동안 오후2시에서 5시까지 정범균 개그맨이 재치있는 진행으로 안양시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송후 제품 구매는 사회적경제 기업에게 직접 주문을 하거나, 11번가, 쿠팡,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구매할 수 있다며, 온라인 판매 기간은 장터가 시작하는 9월 7일부터 11월6일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특히 장터품목으로는 수제초코파이와 쿠키, 공정무역제품, 공기정화스프레이, 화분, 키오스크 등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아프카니스탄 난민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추석맞이 사회적 경제 온라인 나눔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가 확대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공기관에서는 가치 소비 확산을 위한 적극 동참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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