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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산업단지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7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산업단지 출퇴근 교통불편 해소, 오산시가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8월, 9월, 올해 2월 세차례의 관내 기업인들과 소통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는데 가장 많이 건의된 애로사항은 교통불편이었다”며 “그 자리에서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말씀드렸었는데 고용환경 개선 사업으로 5월 중 산업단지를 운행하는 무료 출 퇴근 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료 출 퇴근 버스는 '헬로버스' 앱 설치 후 가입, 탑승권 발급 후 이용 가능하고 정류장 검색, 실시간 버스 위치 등이 조회 가능하다고 한다”며 “고용환경 개선 사업 무료 출퇴근 버스는 가장산단, 세마산단, 누읍공단 근로자들의 출 퇴근에, 기업들은 교통불편 해소와 인력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산에 자라잡은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수 등 도시경제 발전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게을리 하지 않고 기업규제 해소, 애로사항 적극지원 등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스마트 경제도시 오산시는 관내 기업들과 근로자들, 시민들의 동반성장을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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