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상욱 오산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오산시는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지난 5월 접종을 시작한 후 7. 2까지 49,330분께서 1차 접종을, 12,291분께서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3일, 곽상욱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분기의 시작인 7월부터는 6월 접종 대상자중 미 접종자, 고3 수험생 및 고교 교직원, 50대 장년층 등에 대한 본격적인 접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 공직자 여러분들과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곽상욱 시장은 1년 반 동안 온 시민이 힘들게 지켜온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백신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를 지속해 주시길 간곡하게 요청 드리며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오산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 철저한 방역과 더불어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해 주시는 의료진, 공직자,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정부는 방역상황과 경제상황을 고려해 7. 1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있었으나 수도권에서 연일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수도권 거리두기 기존 체계를 1주일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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