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및 3.1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15 21:27:30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광복절이었기를 바란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8월 15일, 아침 일찍 태극기를 게양했다며, 우리 민족의 정신과 정서가 담겨있는 태극기가 푸른 하늘에 펄럭이는 모습을 보며 힘차게 하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찾은 빛, 오늘은 78번째 광복절(光復節)이다.
“대한독립 만세!”라는 말 한마디 마음껏 외칠 수 없던 36년의 속박을 견디며, 독립투사들의 피와 눈물로서 이룬 광복과 다시 찾은 주권 국가 국민으로서의 ‘자유’. 전쟁마저 극복한 치열했던 삶의 결실인 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 역사를 통해 보듯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번영‧평화’는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꿈을 꾸며 의무와 책임을 다해내신 분들이 계셨기에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인의 행복과 편의를 우선하게 된 세상이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것을 늘 되새겨야 하는 이유라며, “기약 없는 내일과 불안한 미래밖에 없었음에도 독립운동은 갈 수밖에 없는 길이었고, 가야만 하는 길이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종훈‧구연영‧신익희 선생님의 모습을 재현한 뮤지컬 대사라며, 그들의 고독하지만 고결했던 마음을 되새겨 보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책임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광복절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336!”를 전하며, 이날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및 3‧.1독립운동 기념탑 참배>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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