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서울 잇는 광역버스' 개통식 참석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12-18 21:28:14
초당역을 기점으로 서울교대·방배역을 잇는 노선....오는 20일(월) 개통
처인구 남사, 이동, 기흥구에서 서울역, 숭례문 방면을 잇는 4101번 광역버스...오는 24일(금) 개통

 

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용인시는 동백 주민분들께서 오랜 시간 기다려오신 M버스가 2017년부터의 많은 노력 끝에 오는 20일(월)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초당역을 기점으로 서울교대·방배역을 잇는 노선인데, 노선버스 5대와 출퇴근형 버스 5대를 우선 투입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처인구 남사, 이동, 기흥구에서 서울역, 숭례문 방면을 잇는 4101번 광역버스 또한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오는 24일(금)에 개통된다며, 오늘 두 버스 노선 개통식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말에도 불구하고 이동읍, 남사읍, 보라동, 상갈동, 동백동 주민분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신걸 보니 얼마나 버스개통을 기다려오셨는지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번 개통으로 조금이나마 시민분들의 출퇴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광역버스 개통을 위해 이탄희 국회의원님과 경기도의원·용인시의원님들을 비롯한 시민분들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께서 원활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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