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5일, 정혜영 의원님 및 시의회 사무국 공직자들과 가평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금 의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을 가보니 침수의 흔적과 토사가 민가까지 가득 들어차 군민들의 고통이 마음속 깊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피해 건물의 벽지와 자재를 걷어내고, 적지 않은 양의 토사를 치우는 등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모두의 협력으로 빠르게 작업을 끝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어 금 의장은 이날 수해현장에서 휴식도 줄이며 작업을 했더니 자기 전에 파스 한장 붙여야겠다 생각이 들지만 방재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기고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한층 더 깊은 고민을 할 수 있는 계기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금 의장은 가평 하천 범람으로 인해 수해를 입으신 군민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이른 아침부터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정혜영 의원님과 의회사무국 공직자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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