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경기대학교, 상호 학술적 교류 및 협력 위한 협약 체결

LIFE STORY / 임윤수 기자 / 2018-11-15 21:32:30

 

사진/ 자생의료재단 신준식(오른쪽)명예이사장과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이 협약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와 상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과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경기대학교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술 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신 의학정보를 바탕으로 한 인적·기술적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과 경기대학교는 협약에 따라 치료·임상교육을 위한 상호 지원과 함께 기초의학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적 자문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위탁교육과 공동 학술대회 개최도 모색해볼 방침이다.

 

특히 전국 20개 한방 병·의원을 갖춘 자생의료재단과 경기대학교 대체의학대학원의 학술적 협력은 국민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개교 71년 전통의 경기대학교와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얻어질 연구 성과들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사는 사회 건설을 위해 의료사업 수익을 학술연구 활동과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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