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제22회 사회복지의날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 수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07 21:33:38

 

사진/백군기 시장이 7일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에서 표창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용인시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며, 이번 표창장은 용인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분들 그리고 사회복지단체에 수여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유공자 분들에게 110만 용인시민의 감사가 담긴 표창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참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 용인이 좀 더 따뜻해진다며, 용인시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용인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매년 사회복지의날을 기념해 사회복지인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의 행사 없이 유공자에 대한 표창만 수여했다.

 

이날 용인시청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백군기 시장이 참석해 관내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및 자원봉사자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계신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여전히 아름다운 것”이라면서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9월 7일인 사회복지의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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