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 참여…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

LIFE STORY / 송준형 기자 / 2025-04-03 21:36:45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에 참여했다.

 

3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122일. 말도 안 되는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멈춰버린 시간이다”라며 “대한민국은 전례 없는 혼란에 휩싸여 있고, 민생경제는 파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4월 4일 11시, 이제 심판의 때이다”라며 “국민의 한 사람이자 민생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결연히 주문(主文)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소리에 응답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윤석열 파면 손글씨 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이순희 강북구청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의 외침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조용익 부천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기초의회의원협의회장 박순희 의원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