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던 ‘청소년 어울림 마당’ 오산시 청소년축제가 오산천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도시 오산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도 함께 날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답답한 마스크 뒤에서 받았던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를 큰 함성으로 날려 버리고 꿈과 열정을 통쾌하게 외칠 수 있는 신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는 청소년수련시설을 건립해 폭넓고 다양한 체험의 장을 확대하고 특성화된 문화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청소년 안전망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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