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7일, 광명의 한 아파트 화재로 도민 두 분이 목숨을 잃고 다수의 부상자가 나온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일 이어지는 사고 소식에 마음이 무겁다며, 지난 16일에는 오산에서 옹벽 붕괴 사고가 있었고, 이 외에도 도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경 의장은 또한 기록적인 폭우가 계속되며 위험요소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철저한 점검과 예방,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관련 제도와 예산, 행정 전반을 면밀히 살피겠다. 모든 도민 여러분께서도 당분간은 각별히 주변을 살피시고, 위기 시 즉시 대피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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