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27일, 신장2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금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5일 위례동부터 시작된 2025년 주민총회에서는 13개 동 주민자치회에서 그간의 주민자치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신장2동에서는 주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봄봄문화축제를 비롯한 4개 사업의 추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 의장은 올해로 제5회를 맞은 주민총회가 갈수록 다채로운 의제와 성숙한 의견수렴 과정을 보여주며 매년 다음해를 기대하게 된다며, 행정청이 아닌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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