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용인시는 지난 6일 미르스타디움 둘레길에 고보라이트(그림자 조명) 및 트릭아트 설치를 했다며, ‘미르스타디움 둘레길’이 더 아름다워졌다고 밝혔다.
12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상반기 시행한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채택된 내용을 반영하였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만큼 미르스타디움 이용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리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에는 둘레길 바닥에 탄성포장재를 통해 걷기 좋은 푹신한 길을 만들 예정인데, 앞으로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미르스타디움 둘레길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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