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토요일은 전세계적 기후위기에 대응을 요구하는 ‘기후위기비상행동의 날’이었다. 이에 안성에서도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져 시내 곳곳에서 캠페인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빌려쓰는 지구의 위기를 막아내야 한다는 절박한 외침인 것이라며, 안성시도 지난해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과 전국 탈석탄 금고 선언에 동참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들과 함께 3주에 걸쳐 기후위기와 에너지에 대해 공부해보는 ‘안성시 야간 아카데미’를 갖고, 기후위기 정책과 에너지 전환을 논의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행동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시민발전소를 시청 본관 옥상에 설치하는 사업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며, 저부터 환경을 지키는 작은 행동실천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욱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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