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학업 환경 조성’ 용인시가 선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8-23 21:50:53
매년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학업 성적이 뛰어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 장학금 지급...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사진/백군기 용인시장(사진제공=용인시)

[로컬라이프] 용인시는 2004년부터 운영해온 자활기금을 활용해, 2017년부터 매년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가구 중 학업 성적이 뛰어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학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법정 차상위계층의 중·고등학생, 대학생은 누구나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활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중·고등학생 각각 60명에게 30만원, 대학생 30명에게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학금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모색하여 금전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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