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2024 매력 양평 만들기 위한 군정현안 공유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 회의에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KTX 용문역 정차 추진’, ‘대규모 다세대 주택 입주 대책 점검’, ‘강하IC를 포함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등 군정 현안을 공직자들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 군은 인근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화장시설을 갖춘 종합장사(葬事)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 건립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적지 타당성 검토용역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는 최종 건립지역을 선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특히 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은 모든 군민여러분께서 공감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군수는 현재 전국적으로 묻지마 범죄가 이어지고 있어 군민여러분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군은 경찰서와 자율방범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시내, 마트, 주요관광지를 주기적으로 순찰하면서 군민 여러분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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