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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 지역에 16일 오후 1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늘 13시, 오산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표되었다”며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어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동시에 비 피해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하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비 피해 없으시도록 주위를 살펴주시고 특히, 오산천 수위가 급격히 늘어날 수 있으니 오산천 산책로 이용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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