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민의 안전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사각지대도 있어선 안된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8-07 21:53:28
상록수역과 중앙역 현장순찰
▲ 이민근 안산시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상록수역 현장순찰 후 경찰관들과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출처=이민근 페이스북)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근 잇따르고 있는 전국적 강력범죄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상록수역과 중앙역을 현장순찰했다.

 

이민근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상록수역과 중앙역으로 현장순찰을 다녀왔다”며 “최근 ‘묻지마식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달아 발생하며 시민 사이에서 불안감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안산시와 상록경찰서·단원경찰서는 범죄가 발생할 일말의 가능성조차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강력한 치안활동에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며 “시민의 안전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사각지대도 있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범죄예고 등 시민을 위협하는 모든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엄중하게 필벌하겠다”며 “폭염에도 치안활동에 전념하고 계신 경찰관 및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성별과 세대를 넘어, 불필요한 갈등 없이 서로가 조금 더 배려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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