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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제 의왕시장이 친환경 무상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 ‘일본 지역 먹거리 활동가’들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김성제 페이스북) |
[의왕=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일본 지역 먹거리 활동가’들이 친환경 무상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들과 면담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 낳고 싶은 도시 의왕! 오늘, 의왕의 미래급식을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24일)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들이 의왕을 방문해 공동급식지원센터–모락초 급식현장–영양교사 정담회까지 전 과정을 함께 둘러보며 의왕시의 급식 정책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라고 답했다”며 “의왕시는 지자체 예산 100%로 친환경 가공식품 차액 지원, 식재료 안전관리·친환경 레시피·식생활 교육, 전국 최초 시 단위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전국에서도 매우 우수한 수준의 학교급식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무상급식비 48억 원, 가공식품 차액지원 3.8억 원 예산을 단 한 푼도 줄이지 않고 미래세대에 우선 투자하고 있다”며 “교육 분야에서도 글로벌인재센터, 영어체험학습장, 수학클리닉센터, 진로진학센터 운영, 전 학교 원어민 배치, 고교 기숙사 지원 등 22억 원 규모의 자체 교육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령사회·저출산 대응에서도 경로당 온열치료기, 맨발걷기길 22곳, 어르신 월 10만 원 포인트, 노인일자리 3441개, 산후조리원·출산장려금 등 실질적인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의 벤치마킹은 더 안전한 급식, 더 나은 교육, 더 따뜻한 복지로 가는 의왕시의 중요한 발걸음이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미래도시 의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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