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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가운데)이 유공자 표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권재 오산시장은 “차별 없는 세상”을 강조했다.
21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별없는 행복한 동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어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다.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면서 별들중에서 아름답지 못하고 빛이 없는 별 '차별'이라는 단어에 대해 줄곧 생각해 보았다”며 “'차별'은 차이를 두는 편견의 시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를 뜻하는데 우리 사회는 그 차별을 교묘히 은폐하고 오히려 역차별이라는 단어로 기만하고 있지 않나 고민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부의 2023 장애인의 날 슬로건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고 정했고 그 목표에 세부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도 오산시 복지와 행정을 책임지는 오산시장으로써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차별의 벽을 깨고 '차별'과 영영 '이별'하는 행복한 백년동행을 위해 더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애인 여러분! 여러분도 소중한 오산시민이고 오산을 밝게 빛내는 별이다. 여러분의 빛을 가리는 아름답지 못한 별 '차별' 없는 오산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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