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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6일, 김진경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전역, 집중호우 대비 비상 2단계 가동 중이다”라며 “도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기상청은 모레(18일) 오전까지 경기남부 최대 200mm 이상, 북부 최대 150mm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며 “이에 따라 오늘 1시를 기해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가 가동됐다”고 말했다.
이어 “침수우려 지역은 사전 통제가 진행 중이며, 반지하 주택, 산사태 위험지 등은 선제적 대피 권고가 시행되고 있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기상 및 재난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시며 주변의 위험요소를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며 “이 시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한 때이다. 안전이 우선이다.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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