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31일부터 4월 11일(금)까지,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출국을 위해 새벽 일찍 우리 군을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며, 현재 출국 수속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정에는 프랑스 쉬이프시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관련 간담회, 6·25전쟁 유적지 시찰, 그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스위스 선진 사례를 탐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세계 각국의 선진 경험을 직접 배우고, 문화·관광·역사도시로서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마침 일본으로 선진지견학을 떠나는 양평출하회 친환경 농업인들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면서,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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