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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가 ‘경기체육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연 페이스북) |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여자 쇼트트랙 최민정·여자축구 지소연·남자 유도 안바울·여자 탁구 신유빈 선수가 ‘경기체육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이와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는 원팀이다”라며 이들 선수들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여자 쇼트트랙 1천 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 최민정 선수,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을 이어 가고 있는 지소연 선수, 2024년 파리 올림픽 남자 유도 국가대표 안바울 선수, 탁구 신동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도담소를 찾았다”며 “네 분은 '경기체육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경기체육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바쁜 중에도 경기도 체육 홍보를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엘리트 체육에 힘쓰는 한편 도민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생활체육도 발전시키는 도지사, ‘체육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드렸다. 더불어 그동안 경기도체육회의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약속도 드렸다”며 “‘도직장운동경기부’와 ‘도립체육시설’을 체육단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에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대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경기도, 경기도의회 그리고 경기도체육회가 한팀으로 힘을 모아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 취지를 위해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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