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7일, 중앙대학교, 한경대 학생들이 3개월 안성시청 인턴쉽 과정을 마무리하면서 안성시에 정책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8개팀의 발표를 듣고 순위를 고르는 일을 했는데, 모두들 안성에 대한 깊은 고민 속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2%로 부족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저희들 몫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27년 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이 학생들에게 안성이 학업때문에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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