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군을 힐난했다.

7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軍)이 걱정된다. 각 군 지휘관들은 국민 생명수호에 임하는 군의 기강 문제 등에 대하여 철저한 점검을 하고 시정할 것은 즉시 시정하여야 한다"며 "어제의 사고는 단순히 보아넘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장관 등 군 최고 수뇌부들이 유고이니 위기로 인식되어야 하고 거기에 따른 철저한 대책이 긴요하다"며 "절차도 지키지 않고 벌어지는 정치 공방으로 날을 새고 있으니 모든 분야에 있어 국가적 위기다"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권력야심과 방탄에 올인하는 한 사람 때문임은 분명하다"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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