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재 하남시장이 감일 단샘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교통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현재 페이스북)

[하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감일 단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교통봉사에 나섰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일 단샘초 등교길 교통봉사 참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감일 단샘초 녹색어머니 김정은 회장께서 학교 앞 교통안내에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셔서 오늘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어 “김동수 교장선생님도 나오셔서 학교 현안에 대해 말씀해주셨다. 입주가 이어지고 학급이 늘어감에 따라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많았다”며 “특히, 학교 앞 대로변이 삼거리인 관계로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불가라고 하는데 대안 마련이 시급해보이며, 신호도 고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찰서와 협의하여 단샘초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한 등교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주는 어렵지만 시간이 나는대로 녹색어머니와 함께 교통봉사에 참여하겠다. 어린이 여러분, 오늘도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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