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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및 핵심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출처=이동환 페이스북) |
[고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및 핵심관계자 간담회’가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K-컬처밸리, 라이브네이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 협상 대상자에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컨소시엄이 선정되었다”며 “이미 지난해 9월 우리 고양시와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는 문화예술공연 분야 협력 및 동반성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대형 공연을 잇달아 진행하면서 고양특례시가 공연도시로의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 생각한다. 이제 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된 만큼 경기도와 합심하여 우리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며 “K-컬처밸리가 완성되면 고양특례시는 세계적 수준의 공연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공연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행정 지원으로 아레나 공연장이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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