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트레킹에 안성맞춤인 제일리 임도에 다녀왔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1-09-13 22:11:48
임도 중간 전망데크와 흔들그네, 피크닉 테이블 등 설치...한 시간 정도 트레킹 하기에 적합

 

사진=백군기 용인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백군기 용인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주말, 양지면 제일리 총신대학교 뒤에 조성된 ‘제일리 순환형 임도’에 다녀왔다며, 그날은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와 트레킹 하기에 안성맞춤이었는데, 숲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덕분에 트레킹을 마치고 한껏 기분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 8월 말 조성이 완료된 제일리 임도는 총 3.12km로, 임도 중간 전망데크와 흔들그네, 피크닉 테이블 등이 설치되어 있어 한 시간 정도 트레킹 하기에 적합한 곳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도는 원래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만든 길이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체육시설 등의 이용이 어려워지며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에서는 ‘임도 공원화 사업’을 통해 이곳 제일리 임도 외에 명지대 뒤 남동 임도, 한국외대 뒤 왕산리~초부리 임도 등을 조성해 멋진 산림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 여러분도 임도 트레킹에 나서 보시길 추천했다.
 

natimes@naver.com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